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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코스피 금융주 주가전망

**금융지주 4사 2024년 주가 전망**

한국금융지주, KB금융지주, 신한금융지주, 하나금융지주 등 4대 금융지주의 2024년 주가 전망은 긍정적입니다. 이는 금리 인상 기조 지속, 기업금융 수익 확대, 해외 진출 확대 등 긍정적 요인들이 작용할 것으로 예상되기 때문입니다.

**긍정적 전망 요인**

* **금리 인상 기조 지속**

한국은행은 2023년부터 금리 인상 기조를 이어가고 있습니다. 금리 인상은 은행의 순이자마진을 확대시켜 실적 개선에 기여합니다. 금융지주의 경우, 2023년 3분기 기준 순이자마진은 2.44%로 전년 대비 0.08%p 상승했습니다. 이는 금리 인상 기조에 따른 것으로 분석됩니다.

* **기업금융(IB) 수익 확대**

금융지주는 기업금융(IB) 부문에서 강점을 보유하고 있습니다. 2023년 3분기 기준, 금융지주의 IB 수익은 2조 2,724억원으로 전체 영업이익의 17.9%를 차지했습니다. 금융지주는 향후 기업금융 부문의 수익을 확대하기 위해 M&A, 인수금융 등 다양한 분야에서 역량을 강화해 나갈 계획입니다.

* **해외 진출 확대**

금융지주는 해외 진출을 확대하고 있습니다. 2023년 말 기준, 금융지주의 해외 자회사는 44개에 달합니다. 금융지주는 향후 베트남, 인도 등 신흥 시장을 중심으로 해외 진출을 확대해 나갈 계획입니다.

**부정적 전망 요인**

* **경기 침체 우려**
미국 연방준비제도(Fed)는 인플레이션을 잡기 위해 금리 인상 속도를 높이고 있습니다. 이는 경기 침체를 유발할 수 있다는 우려가 있습니다. 경기 침체가 발생할 경우, 금융지주의 실적에도 부정적인 영향을 미칠 수 있습니다.

* **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**
우크라이나 전쟁, 미국의 금리 인상 등 글로벌 금융시장의 변동성이 확대되고 있습니다. 이는 금융주에 대한 투자 심리를 위축시킬 수 있습니다.

**투자 전략**
4대 금융지주는 은행, 증권, 보험 등 다양한 분야에서 사업을 영위하고 있는 종합금융그룹입니다. 안정적인 실적 성장을 이어가고 있으며, 해외 진출을 확대하고 있습니다. 2024년에도 금리 인상 기조 지속, 기업금융 수익 확대, 해외 진출 확대 등 긍정적 요인들이 작용할 것으로 예상됩니다. 따라서, 4대 금융지주는 2024년에도 우수한 주가 수익률을 기록할 것으로 전망됩니다.

다만, 경기 침체 우려, 글로벌 금융시장 변동성 확대 등 부정적 요인에도 유의해야 합니다.